이주명, YG 떠나 남친 김지석네 소속사로...'일· 사랑' 두마리 토끼 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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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명이 남자친구 김지석의 소속사로 옮긴다.
14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주명은 최근 기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크와 마무리를 짓고, 각자 갈 길을 간다.
같은 날,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김지석의 나이가 올해 43세이고, 이주명의 나이가 30세인 것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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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이주명이 남자친구 김지석의 소속사로 옮긴다.
14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주명은 최근 기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크와 마무리를 짓고, 각자 갈 길을 간다.
이주명과 앞날을 같이 하게 될 새 소속사는 에일리언 컴퍼니다. 이주명이 이런 선택을 한 배경에는 남자친구 김지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이에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의 나이가 올해 43세이고, 이주명의 나이가 30세인 것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김지석이 워낙 관리 열심히 하고 평소 사생활 깨끗해서 그런가 띠동갑이 넘는데도 크게 안보이네", "둘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 나이 차이는 좀 크지만 그래도 잘 어울리고 좋다", "김주명 배우도 93년생이고 한참 어른인데, 서로 좋으면 됐지, 뭐", "나이차 많이 나도 김지석이면 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커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김지석은 과거 2001년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포도밭 그 사아이', '일단 뛰어', '미우나 고우나', '로맨스가 필요해', '청담동 앨리스', '또 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를 쌓으며 인기를 얻었다. 또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캐릭터를 굳히기도.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 영국의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카이로스', '패밀리',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오는 2025년 방송 예정인 JTBC '마이 유스'(MY YOUTH)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에 들어가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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