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증'

임세영 기자 2024. 8.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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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나며 거래 금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

14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는 총 28만 2638건으로 전 분기(25만 7401건) 대비 9.8%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분기보다 80.4% 늘어난 1만6천407건을, 거래금액은 98.6% 늘어난 19조8천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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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나며 거래 금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

14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는 총 28만 2638건으로 전 분기(25만 7401건) 대비 9.8%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77조 5835억 원에서 30.1% 오른 100조 9506억 원을 찍었다.

특히 2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분기보다 80.4% 늘어난 1만6천407건을, 거래금액은 98.6% 늘어난 19조8천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4.8.14/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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