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언니 힘 되게 세다”…장미란에 끌려나온 허미미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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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40)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유도 허미미(21) 선수를 챙기는 장면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하고 있다.
근대5종, 역도 등 개 종목 선수단 50여명이 들어왔으며, 먼저 귀국했던 펜싱 구본길, 사격 양지인, 유도 허미미‧김민종‧이준환 등도 공항을 찾았다.
선수들과 문체부 임원이 단체사진을 찍던 중, 장 차관이 뒤에 있던 허미미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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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한체육과 임원진과 함께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근대5종, 역도 등 개 종목 선수단 50여명이 들어왔으며, 먼저 귀국했던 펜싱 구본길, 사격 양지인, 유도 허미미‧김민종‧이준환 등도 공항을 찾았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차관도 입국장에서 선수들을 환영했다. 선수들과 문체부 임원이 단체사진을 찍던 중, 장 차관이 뒤에 있던 허미미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허미미가 얼굴이 보이지 않을 것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 차관은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허미미를 격려하기도 했다. 허미미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57㎏급에서 은메달,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재일교포 3세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2년 귀화한 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자손이기도 하다.
한편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 차관은 2004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08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2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선수 시절 대한민국 역도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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