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유형별 맞춤 서비스'…보은군가족센터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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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은군가족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요리 교실 등이 있고 2층은 언어 교실, 개인 상담실 등으로 구성해 다문화·외국인 가정뿐 아니라 일반 가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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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은군가족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17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보은군가족센터는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859.9㎡ 규모의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준공됐다.
가족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요리 교실 등이 있고 2층은 언어 교실, 개인 상담실 등으로 구성해 다문화·외국인 가정뿐 아니라 일반 가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 가족 서비스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센터가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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