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 1조1244억 원…전년比 23.2% 증가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8.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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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상반기 순이익 1조1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은 9조3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4720억 원으로 21.8%, 보험손익은 1조972억 원으로 21.6% 늘었다.

지난 상반기 운전자보험,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은 월평균 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에 따라 CSM 증가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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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9조3185억 원 전년비 6.3%…영업이익 21.8% 늘어
DB손해보험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DB손해보험은 상반기 순이익 1조1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은 9조3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4720억 원으로 21.8%, 보험손익은 1조972억 원으로 21.6%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12조9000억 원이고 상반기 신계약 CSM은 1조407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운전자보험,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은 월평균 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에 따라 CSM 증가세가 이어졌다. 또 의료파업 및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에 따른 장기위험 손해율 개선 등으로 보장성 보험에서만 전년보다 19.8% 증가한 8416억 원의 이익을 시현했다.

또 일반보험에서는 우량물건 중심의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손해율이 개선됐다. 여기에 지난해 괌 태풍사고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일반보험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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