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장도연 "시니어 연프, 내 미래 모습일수도…멀지 않아"

윤효정 기자 2024. 8. 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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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장도연이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내 미래의 모습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끝사랑'은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연륜과 감정의 깊이가 다른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끝사랑'은 이 시대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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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 / JTBC 끝사랑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끝사랑' 장도연이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내 미래의 모습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은 14일 오후2시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MC 효정은 "저희 어머니도 혼자 되신지 오래돼서 우리 엄마가 연애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혼자인 분들의 연애 스타일을 전혀 모르니까 (이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인생 선배님이다 보니까 내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인도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제가 30대인데 내 인생 2막을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걸 느끼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장도연 역시 "제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다, 많이 멀지 않다"라며 "주변에 멋진 언니 오빠도 있다 보니까 내가 호기심을 가지고 몰입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다"라고 했다.

'끝사랑'은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연륜과 감정의 깊이가 다른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끝사랑'은 치열하고 뜨거운 로맨스뿐 아니라, 인생 후반의 삶에 대한 화두까지 던지며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올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끝사랑'은 이 시대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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