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시니어 연애 프로에 눈물 핑, 코도 맹맹해졌다”(끝사랑)

사진=JT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재현이 '끝사랑'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고 고백했다.

배우 안재현은 8월 14일 오후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끝사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먼저 처음에 기획안을 받았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고 말문을 연 안재현은 "너무 따뜻했고 '이거 대박이다' 싶었다. 제작진 분들이 여기에 얼마나 애정이 있는지 느껴지더라. 미팅을 해보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재현은 "네 분의 MC가 함께 한다고 하니 기뻤다"며 "나 되게 부어있지 않나. 어느 순간 쌍꺼풀이 진해져 있고 코도 맹맹해졌다. 눈물이 핑 돌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끝사랑'은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8월 15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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