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더욱 명료해진 새 엠블럼 선보일까?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8. 1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자랑해왔던 '마쯔다(Mazda)'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새롭게 손질한다.

다만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하듯 이전의 엠블럼이 곡선을 강조한 것에 비해 새로운 엠블럼은 보다 직선적인 형태로 다듬어진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마쯔다의 새로운 엠블럼은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각종 브랜드들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미니멀'한 연출에 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해온 엠블럼의 변화 예고
더욱 깔끔하고 명료한 그래픽 패턴 적용
마쯔다의 새로운 로고
[서울경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자랑해왔던 ‘마쯔다(Mazda)’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새롭게 손질한다.

최근 마쯔다는 상표 신청 및 등록을 통해 ‘새로운 로고’의 사용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의 엠블럼 변화는 지난 1996년 이후, 30년 만의 ‘큰 변화’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엠블럼은 ‘기존의 엠블럼’의 설계 구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실제 원형 안에 M을 형상화한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하듯 이전의 엠블럼이 곡선을 강조한 것에 비해 새로운 엠블럼은 보다 직선적인 형태로 다듬어진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마쯔다 아라타 컨셉
마쯔다의 새로운 엠블럼은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각종 브랜드들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미니멀’한 연출에 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실제 BMW나 미니, 시트로엥, 스코다 등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 역시 입체적인 감성을 줄이고 보다 평면적인 연출을 적용해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마쯔다는 아직 새로운 엠블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