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주차장서 40대 남녀 피 흘린 채 발견…여성은 사망·남성은 체포

김동현 2024. 8. 14.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한 공터 주차장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경찰은 40대 남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양주시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이외에도 4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양주시 한 공터 주차장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양주시 한 공터 주차장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지인이 연락되지 않고 극단적 선택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40대 남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양주시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이외에도 4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