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서 40대 여성 흉기 찔려 사망…동행남 체포

김민정 2024. 8.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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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A(40대)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소재지를 찾아달라는 취지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양주시의 한 공터에서 주차된 차를 발견했다.

차 안에는 A씨와 40대 여성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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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양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A(40대)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소재지를 찾아달라는 취지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양주시의 한 공터에서 주차된 차를 발견했다.

차 안에는 A씨와 40대 여성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B씨는 현장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행범 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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