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청라 전기차 화재 자차보험 접수 360대, 손해액 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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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보험은 1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접수 건수가 360건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 측에 따르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어 사고발생율도 높다.
삼성화재는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종별 포트폴리오를 우량화하는 한편 손해율이 낮은 전기차 제조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시장 흐름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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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책임소재 가려지면 구상 절차 진행"
삼성화재보험은 1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접수 건수가 360건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까지 예상되는 손해액은 22억 원이나 아직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인 만큼 앞으로 손해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삼성화재 측은 이날 상반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직까지 화재에 대한 책임소재가 밝혀지지 않아 추후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구상 절차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 측에 따르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어 사고발생율도 높다. 때문에 내연기관 차의 약 1.4배의 해당하는 보험료를 받는다.
전기차 차종마다 사고율에도 차이가 있다. 삼성화재는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종별 포트폴리오를 우량화하는 한편 손해율이 낮은 전기차 제조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시장 흐름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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