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월드투어 일본 2개 도시 공연 추가

김진석 기자 2024. 8.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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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비비지(은하·신비·엄지)의 월드투어 일본 공연이 추가됐다.

14일 정오 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에 일본 콘서트 추가 소식을 전했다.

다음달 26일 요코하마 KT 제프 요코하마(Zepp Yokohama)와 28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드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를 개최한다. 이로써 처음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VIVIZ의 월드투어는 총 27개 도시로 확대됐다.

지난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 비비지는 이후 6월 9일 대만·6월 15일 태국·7월 5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는 7월 13일부터 애틀랜타·워싱턴DC·보스턴·뉴욕·시카고·댈러스·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다.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임에도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별한 이벤트 등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투어를 이어오고 있으며 14일(현지시각) 산호세에서 미주투어 마지막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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