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상반기 영업익 8억…전년比 123%↑"OLED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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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96% 증가한 8억 1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아이폰16 및 OLED 최초 적용 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던 중국 법인의 플라스틱 사출 사업을 중단하는 등 3년간 이어온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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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96% 증가한 8억 1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62억100만원, 10억8800만원으로 44.56%, 39.8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아이폰16 및 OLED 최초 적용 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던 중국 법인의 플라스틱 사출 사업을 중단하는 등 3년간 이어온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사업인 OLED 사업에 집중하면서 성장성 높은 신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업체의 인도 협력사로서, 인도 남부 지역향 배터리 공급에 속도를 내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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