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오늘 서울 도심 아파치 헬기 뜬다…'국군의 날' 준비

박응진 기자 2024. 8. 14.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14일 헬기를 동원해 관련 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늘 오후 2시~4시쯤 국군의날 행사 관련 비행(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될 수 있다"라고 안전 안내문자로 시민들에게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종로구 광화문광장까지 육군의 아파치 헬기 4대가 비행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국군의 날 때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을 준비하기 위한 비행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2024.3.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우리 군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14일 헬기를 동원해 관련 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늘 오후 2시~4시쯤 국군의날 행사 관련 비행(훈련)으로 비행음이 발생될 수 있다"라고 안전 안내문자로 시민들에게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종로구 광화문광장까지 육군의 아파치 헬기 4대가 비행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국군의 날 때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을 준비하기 위한 비행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오는 10월 1일에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실시한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다수의 공중전력과 지상장비가 기동할 예정이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