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기원 유치 서명' 9만 넘어…"유치시 구 발전에 기여"

정준영 2024. 8. 14.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국기원 유치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서명 인원이 9만명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국기원을 도봉구 화학부대 이전부지(도봉동 438번지 일원)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창동역에서 진행된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운동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국기원 유치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서명 인원이 9만명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국기원을 도봉구 화학부대 이전부지(도봉동 438번지 일원)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구는 오는 17일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 입구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10만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13일 구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고자 창동역을 찾은 자리에서 "국기원 유치는 도봉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