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단시, 亞 투어 시작하며 내년 한국 공연 발표
김진석 기자 2024. 8. 14. 13:51
일본 '슈퍼 아이돌' 나니와단시(なにわ男子)가 내년 한국을 찾는다.
나니와단시는 1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아시아 투어 '나니와단시 아시아 투어 2024+2025 '+알파'(Naniwa Danshi ASIA TOUR 2024+2025 '+Alpha')'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투어 소식을 알렸다.
2024년 11월 30일~12월 1일 대만 타이베이와 2025년 1월 11일~1월 12일 한국, 2025년 1월 25일~1월 26일 홍콩을 차례로 찾는다. 나니와단시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이들은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여러분에게 전할 뉴스가 있다. 나니와단시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멤버들과 언젠가 해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꿈을 이뤘다. 이 모든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나니와단시는 2021년 11월 12일 데뷔한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이다. 니시하타 다이고·오오니시 류세이·미치에다 슌스케·타카하시 쿄헤이·나가오 켄토·후지와라 죠이치로·오오하시 카즈야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이 중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6월 정규 3집 '+Alpha' 발매와 함께 일본 아레나 투어의 막을 올렸다. 요코하마에서 투어의 반환점을 돈 이들은 10월 6일까지 일본의 9개 도시, 총 42회 공연을 통해 약 43만 4000 관객과 만난다. 세련된 연출을 중심으로 나니와단시의 반짝이는 매력이 어우러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다채로운 영상 기술과 접목된 무대 구성이 단연 압권이다.
한국 공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나니와단시는 1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아시아 투어 '나니와단시 아시아 투어 2024+2025 '+알파'(Naniwa Danshi ASIA TOUR 2024+2025 '+Alpha')'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투어 소식을 알렸다.
2024년 11월 30일~12월 1일 대만 타이베이와 2025년 1월 11일~1월 12일 한국, 2025년 1월 25일~1월 26일 홍콩을 차례로 찾는다. 나니와단시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이들은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여러분에게 전할 뉴스가 있다. 나니와단시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멤버들과 언젠가 해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꿈을 이뤘다. 이 모든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나니와단시는 2021년 11월 12일 데뷔한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이다. 니시하타 다이고·오오니시 류세이·미치에다 슌스케·타카하시 쿄헤이·나가오 켄토·후지와라 죠이치로·오오하시 카즈야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이 중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6월 정규 3집 '+Alpha' 발매와 함께 일본 아레나 투어의 막을 올렸다. 요코하마에서 투어의 반환점을 돈 이들은 10월 6일까지 일본의 9개 도시, 총 42회 공연을 통해 약 43만 4000 관객과 만난다. 세련된 연출을 중심으로 나니와단시의 반짝이는 매력이 어우러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다채로운 영상 기술과 접목된 무대 구성이 단연 압권이다.
한국 공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임명, '김구 테러리스트' 만들려는 거대한 작업"
- '슈가 탈퇴해' 늘어선 화환…"하이브, 다 찍어가" 무슨 상황? [소셜픽]
- 이 마을서 에어컨은 '벌금'...쪄 죽어도 "멋짐 사수"
- [사반 제보] 계곡서 설거지하는 '진상' 남녀...주변 만류에 욕설까지?
- '여성환자 중요부위 수술사진 보내라'…의협, 심평원 직원 고발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