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데이즈', 2차 CBT 결과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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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좀비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2차 CBT 결과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다키스트 데이즈'의 중/후반부에 해당하는 코어 콘텐츠를 공개하는 2차 CBT를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2차 CBT는 1차 CBT보다 많은 이용자 풀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임에도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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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다키스트 데이즈'의 중/후반부에 해당하는 코어 콘텐츠를 공개하는 2차 CBT를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국내 이용자는 테스터로 참여해, '다키스트 데이즈'의 모바일 버전을 즐기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2차 CBT는 1차 CBT보다 많은 이용자 풀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임에도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우선, 테스트 시작 4일만에 만렙으로 제공한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가 등장할 만큼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았다. 이용자 플레이타임은 일 평균 90분으로 나타났다. 게임의 경쟁력을 확인 가능한 재미, 재방문에 대한 설문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93%의 이용자가 '다키스트 데이즈'를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했고, 94%의 이용자가 이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2차 CBT에서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멀티플레이 모드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익스트랙션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함께 교류 및 전투 가능한 신규 지역들이 멀티플레이 모드 3종으로 공개됐는데, 이중 특히 협동 레이드가 위협적인 공격 패턴을 피해 공략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재미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CBT 결과 많은 이용자들이 '다키스트 데이즈'를 PC에서도 플레이하길 희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출시 일정은 PC와 모바일 동시 출시를 위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슈터 게임 특성 상 PC에서 플레이 했을 때 더 뛰어난 조작감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어 두 번의 CBT 동안 PC 버전 출시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많았다.
그 외 김동선 총괄 PD와 정중재 게임사업실장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던 특별 생방송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다수 언급됐다. 방송은 이용자들이 CBT를 참여하며 가졌던 소소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 및 여러가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이용자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운영 방향성에 대한 기대 평을 받았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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