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부터 거리 측정까지 한번에

김지수 매경GOLF 기자(kim.jisoo@mk.co.kr) 2024. 8. 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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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라운드의 가장 큰 고민은 에이밍과 거리 감각이다.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에이밍 기능이 탑재된 거리측정기를 소개한다.

에이밍과 바디턴까지 한 번에, 마이에이밍 굿보이스

마이에이밍 굿보이스는 음성 지원이 가능한 GPS 거리측정기다. 28g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클립을 이용해 허리에 착용하거나 스트랩 형식으로 손목에 착용이 가능하다. 마이에이밍 굿보이스의 주요 기능은 거리 측정 및 에이밍 기능과 바디턴 기능이다. 4개의 위성을 이용해 골프장의 지형을 측정하는 형태로 원하는 위치까지의 보정 거리를 음성과 화면으로 알려준다. 그린에서는 그린 높낮이를 등고선으로 표시한 정보를 제공해 홀 공략을 돕는다.

에이밍 기능은 원하는 방향을 바라본 후 A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에이밍이 정확한 위치에 섰는지는 진동과 불빛을 통해 알 수 있다. 바디턴 기능을 통해 몸통 회전의 효용성 또한 확인 가능하다. 잘된 백스윙과 피니시 각도를 설정해놓으면 정확한 위치에 도착했을 때 진동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 지원 국가 한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캄보디아, 미얀마 추천 골퍼 모자, 벨트, 손목 어디든 편하게 착용하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한다. 또한 에이밍과 바디턴 기능을활용해 방향성과 스윙 감각을 모두 잡고자 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사용 팁 손쉽게 에이밍을 하고자 한다면 ‘초록색’만 기억하면 된다. A버튼을 눌러 에이밍 모드에 진입 후 내가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본 후 A버튼을 눌러준다. 어드레스 후 초록불이 뜬다면 올바르게 에이밍을 본 것이다.

에이밍과 삼각 측정 기능 합체, 마이캐디 MH3 레이저 거리측정기

MH3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카트에서도 공과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를 쉽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부 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이밍을 확인할 수 있다.

V포인트 기능을 통해 동반자의 샷은 물론 핀까지의 거리를 입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에 타깃이 장애물에 가려져 있어도 방향과 거리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측정만으로 외부 OLED 디스플레이로 측정된 정보 및 거리와 높낮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에이밍 측정 기능은 그린의 방향을 기준으로 나에게 맞는 타석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 OLED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이는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에이밍 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세컨샷 등 어디서도 에이밍을 정확하게 설 수 있다. 또한 좌타도 측정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지원 국가 한국, 미국, 프랑스, 캄보디아 등 100개 이상의 국가 지원 추천 골퍼 골프의 즐거움을 이제 막 느끼기 시작한 골퍼에게 추천한다. 눈으로 쉽게 확인한 에이밍 화면으로 어디서든 에이밍을 개선할 수 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다양한 국가에서 정확한 핀 위치를 확인 가능하다. 사용 팁 타깃이 가려져 있는 블라인드 샷 상황에 유리하다. V포인트 기능을 활용해 거리를 측정한 후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한다. 해당 지점에 가서 다시 한번 에이밍을 측정 후 샷을 하면 정확한 공략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다.

롱퍼트 에이밍 확인하자, 보이스캐디 T11 프로

T11 프로는 시계형 거리측정기로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와 롱퍼트 에이밍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는 라운드 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위치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라운드를 하고 있는 지역의 실시간 풍향/풍속 정보 등도 그래픽으로 안내하여 전략적으로 샷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그린 공략 지점에서는 그린 중앙이 있는 방향을 나침반처럼 알려주는 그린 포인팅 기능이 있다. 따라서 도그레그 혹은 나무로 인해 그린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도 나침반 바늘이 향한 방향으로 에이밍을 보면 된다. 롱퍼트 가이드 기능은 5m 이상의 퍼팅에서 에이밍을 도와주는 기능으로, 스크린골프에서처럼 상세히 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지원 국가 전 세계 4만여 개의 코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는 국내 약 300여 개 골프장에서 지원된다. 추천 골퍼 롱퍼트 에이밍이 고민이라면 추천한다. 또한 해외 라운드 및 국내 라운드를 꾸준히 즐기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 팁 핀까지 거리가 5m 이상 남았을 때 퍼트 가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좌측 보세요’, ‘우측 한 클럽 이상 보세요’ 등 좌우 에이밍이 안내된다. 슬로프 가이드를 이용해 그린 언듈레이션을 확인한 후 이를 기반으로 에이밍 후 퍼팅하도록 한다.

퍼팅 완벽하게 끝내기, 스포츠 웨이브 버팅

버팅은 공과 홀까지의 정확한 거리와 경사도를 측정해주는 30m 이내의 퍼팅 전용 거리측정기다. 따라서 정확한 퍼팅 에이밍을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린 주변의 사용자 허리 높이에서 버튼을 누르면 전방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센서와 수직 방향의 거리를 측정하는 자이로 센서가 홀컵 주변의 경사도를 측정한다.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 기술에 활용되는 센서로 더욱 정확한 측정을 돕는다.

측정 시 화면에 공과 홀컵까지의 거리 및 그린의 높낮이에 대한 수치가 표시되어 잔여 거리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또한 홀 경사도를 기반으로 퍼팅 에이밍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린 언듈레이션이 헷갈리는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지원 국가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으로 어떤 국가의 그린에서도 30m 이내라면 측정이 가능하다. 추천 골퍼 퍼팅의 거리 및 높낮이 측정에 어려움이 있는 초보 골퍼에게 추천한다. 또한 노캐디 라운드를 진행하는 골퍼 혹은 빠르게 경기 진행을 해야 하는 캐디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사용 팁 8~15m의 퍼트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0m 이내 어프로치 샷에서도 거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장에서 버팅을 이용해 버팅 측정 거리와 본인의 스트로크 크기를 맞춘 후 필드에 나가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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