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오늘(14일) ‘컬투쇼’ 스페셜 DJ 출격…식곤증 날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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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케이윌은 8월 14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다. 보는 라디오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케이윌은 기존 라디오 청취자는 물론, 그를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친근하면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할 전망이다.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케이윌은 유쾌한 입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오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6월 20일 7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울리는 이별 노래로 2012년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

2016년과 2018년, 유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콰지모도 역으로 출연한 케이윌은 애절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제11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초연과 재연에서 피에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로 끌어올렸다.

한편 케이윌은 17일 오후 3시, 7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단독 팬미팅 '케엠핑'을 개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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