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지석·이주명 열애 중, 띠동갑 배우 커플 탄생

김지하 기자 2024. 8.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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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43·김보석)과 이주명(30)이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14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배우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김지석과 이주명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다"라며 "서로의 연기 활동을 적극 응원하는 등 배우 커플로서의 시너지를 내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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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이주명 열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지석(43·김보석)과 이주명(30)이 띠동갑의 나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14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배우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김지석과 이주명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다”라며 “서로의 연기 활동을 적극 응원하는 등 배우 커플로서의 시너지를 내왔다”라고 전했다.

김지석은 지난 2001년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포도밭 그 사아이’ ‘일단 뛰어’ ‘미우나 고우나’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청담동 앨리스’ ‘원더풀 마마’ ‘또 오해영’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월간 집’ 등 다양한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는데 특히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섹남’ 캐릭터를 얻었다. ‘나 혼자 산다’ 등에서도 활약했고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를 통해 안방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고 이후 ‘국민 여러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패밀리’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파일럿’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그는 최근 오는 2025년 JTBC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김지석 | 이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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