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상반기 영업이익 31억…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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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19.7%로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앱코 관계자는 "2분기는 게이밍기어 부문의 전통적 비수기지만 고부가 제품 판매 집중 및 비용 구조 효율화로 5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며 "3분기는 이연된 패드뱅크 납품 등이 반영되며 2분기 대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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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앱코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19.7%로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충전보관함 패드뱅크 납품이 3분기로 이연되고 게이밍기어 부문의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대비 외형은 축소했다. 반면 지속적인 사업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5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군 비중 확대와 패드뱅크 사업 개선을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속적인 인력·비용 구조 혁신으로 수익성이 유지되는 기초체력을 마련한 만큼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앱코 관계자는 "2분기는 게이밍기어 부문의 전통적 비수기지만 고부가 제품 판매 집중 및 비용 구조 효율화로 5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며 "3분기는 이연된 패드뱅크 납품 등이 반영되며 2분기 대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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