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2분기 영업익 7.5억원…"5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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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21727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억 539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이익 1억 5170만 원) 대비 397.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넵튠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자회사 '트리플라'가 올해 5월 출시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 2분기 매출이 99억 2000만 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약 69% 증가했고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 경우 10년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비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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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넵튠(21727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억 539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이익 1억 5170만 원) 대비 397.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68억 원으로 전년(304억 원) 대비 1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 5810만 원으로 전년(75억 7460만 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5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 늘었다. 영업이익은 14억 7600만 원으로 흑자전환(전년 영업손실 13억 3630만 원)했다.
넵튠은 게임 사업과 광고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게임 사업 매출이 435억 6000만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넵튠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자회사 '트리플라'가 올해 5월 출시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 2분기 매출이 99억 2000만 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약 69% 증가했고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 경우 10년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비 매출이 47%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넵튠은 하반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트리플라 신작 3종을 포함해 총 6종 출시를 목표로 잡았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신작 6종 출시와 보상형 광고 플랫폼 등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겠다"며 "비용 효율화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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