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가천대, 오는 22일 '논술 연합설명회' 개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 포스터./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오는 22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가천대학교와 함께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며 △출제 방향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이 동일하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양교의 논술전형을 분석한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Q&A 세션과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실무 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과 논술고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강경아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50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