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싱크로율 99%, 시청률 11% 희망" 이유 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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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는 정해인이 시청률 11%를 바란다고 전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모도리, 이하 '엄친아')은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제작발표회 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있고 엄마들의 이야기, 아빠들의 이야기가 있다. 따듯하고 유쾌하고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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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는 정해인이 시청률 11%를 바란다고 전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모도리, 이하 '엄친아')은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제작발표회 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그리고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정해인이 맡은 최승효 역은 건축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소꿉친구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에 다시 등장하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이에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있고 엄마들의 이야기, 아빠들의 이야기가 있다. 따듯하고 유쾌하고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는 "카메라가 돌아갈 때나 돌아가지 않을 때나 이렇게 현장에서 많이 웃었던 적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편한 작품이었다"고 밝혀 배우들 간의 케미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역인 석류(정소민) 역에 관해 "승효에게 많은 의미가 담긴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친구일 수도 있고 가족 같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껌딱지' 같은 존재다. 저의 인생 파노라마를 함께 했던 소중한 사람이다"라며 승효와 석류의 관계성을 설명했다.
정해인은 정통 멜로였던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흥행으로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와 달리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엄친아'의 촬영 소감은 어떤지 이야기했다. 그는 "로코 장르를 제대로 하게 된 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긴장 많이 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은 있었다. 감독님과 정소민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코미디가 많다 보니까 현장에서 많이 웃으면서 촬영했다. 굳이 제가 웃기려 하지 않아도 상황 자체가 웃긴 게 많아서 그런 글을 써주신 감독님께 감사해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엄친아'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는 대중들의 반응에 "부정하지 않는다. 싱크로율 99%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부족한 1%는 석류가 채워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앞서 흥행을 일으킨 tvN 드라마들에 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부담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 결과는 하늘의 뜻인 것 같아 결과는 생각 안 하려고 한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다. 굳이 말하자면 시청률 11% 나오면 좋겠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이 출연한 tvN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한편 tvN 새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토)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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