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전유진→리에, 오늘(14일) 정오 음원 출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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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가 안방극장을 흔들었던 그때 그 음원들을 공식 발매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이와 관련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 김다현, 리에 등 한일 현역가수들이 선보인 명곡들이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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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 사진 ㅣMBN
‘한일톱텐쇼’가 안방극장을 흔들었던 그때 그 음원들을 공식 발매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류의 전설’ 계은숙부터 일본 국민가수 마츠자키 시게루까지 출연, 대한민국 안방극장 무대 위에서 열창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 김다현, 리에 등 한일 현역가수들이 선보인 명곡들이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한국 예능에서 한국 가수는 물론 일본 가수의 음원까지 발매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제작진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러브콜에 보답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음원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한류 전설’ 계은숙으로부터 ‘수상의 여왕’ 여왕봉을 넘겨받았던 전유진이 선보인 계은숙의 일본 데뷔곡 ‘오사카의 황혼’을 비롯해 전유진의 도발적인 섹시 변신이 엄지척을 끌어냈던 나카모리 아키나의 ‘십계’, 일본 국민가수 마츠자키 시게루를 울컥하게 했던 리에의 ‘Love in over’가 음원으로 담긴다.

또한 김다현, 카노우 미유, 스미다 아이코가 첫 호흡을 맞춘 한국 최초 진출 아이돌인 소녀대의 ‘KOREA’부터 마이진과 김다현의 귀여운 커플 댄스가 미소를 짓게 했던 계은숙의 ‘다정한 눈빛으로’, 김다현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엔카 명곡 ‘진세이 이로이로’를 비롯해 ‘치명 커플’로 어른 섹시를 뿜어내고 있는 리에, 에녹의 ‘카사블랑카’ 역시 출시 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한일 가수들의 음원을 발매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뜨거웠다. 이에 한일 문화 교류에 화력을 더하기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일 레전드 가수들과 명곡들을 소개하며 문화 교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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