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박보검·임시완 홀릭···“날 뛰게 만들어” (라디오스타)
장정윤 기자 2024. 8. 14. 12:30
배우 윤세아가 최고의 러닝메이트로 박보검·임시완를 지목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하는 ‘런노운크루(런+언노운크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윤세아는 연예인 러닝 크루 ‘언노운크루’ 멤버로 션의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달릴 때마다 션이 과하게 집중 관리를 해 고충이 많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션은 “한강에서 제일 보기 쉬운 연예인이 션하고 윤세아다. 윤세아는 매일 한강을 뛴다. 훈련지를 보내면 그걸 다 소화한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윤세아는 도움이 되는 러닝메이트로 박보검 임시완을 꼽아 눈길을 끈다. 그는 “보검 씨, 시완 씨와 뛸 때는 1km라도 같이 뛰고 싶어서 항상 최고 기록을 찍는다”며 “너무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뛸 수 있다. 날뛰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솔직 고백한다.
이 밖에도 윤세아는 ‘뚝딱이 댄서’로 국민적 망신(?)을 당한 사연도 공개한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가 함께한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 오디션을 봤다고.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다는 윤세아는 “춤을 잘 춰서 뽑힐 줄 몰랐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윤세아는 일취월장 춤 실력을 공개, MC와 게스트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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