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 무장 해제시키는 매력에 설렜다"

유은비 기자 2024. 8. 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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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함께 호흡을 맞춘 로코퀸 정소민의 매력을 칭찬했다.

정해인은 14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소민과 호흡에 대해 칭찬했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속 석류(정소민)와 승효의 관계에 대해 "참 많은 의미가 있다. 가족 같은 친구인데 떼려야 뗄 수 없는 껌딱지 같은 존재이면서 인생의 파노라마를 함께했던 소중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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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함께 호흡을 맞춘 로코퀸 정소민의 매력을 칭찬했다.

정해인은 14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소민과 호흡에 대해 칭찬했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속 석류(정소민)와 승효의 관계에 대해 "참 많은 의미가 있다. 가족 같은 친구인데 떼려야 뗄 수 없는 껌딱지 같은 존재이면서 인생의 파노라마를 함께했던 소중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소민의 매력으로는 호탕한 웃음을 꼽으며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무장 해제시키는 것에 설레면서 같이 따라 웃게 되는 매력이있다. 내가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거기에 조금씩 설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소민은 정해인의 매력으로 세심함을 꼽으며 "현장에서 내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준다. 승효 캐릭터는 투닥거리는데 (본체) 정해인은 세심하다"라고 답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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