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 맘’ 정주리 “子 예상했다···초음파에 익숙한 게”
장정윤 기자 2024. 8. 14. 12:15
방송인 정주리가 다섯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13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리네 다섯째 성별 공개합니다 (+태교 여행, 복날 몸보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정주리는 젠더리빌 풍선을 터트리며 다섯째의 성별이 남자임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랑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익숙한 게 있더라. 의사 선생님께 ‘어 보이네요?’라고 했더니 ‘확실하지 않아요’라고 답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도 (임신) 경력직이다 보니 확실히 (남자라는 걸) 알겠더라”고 전했다.
이로써 오형제의 엄마가 된 정주리는 “(나는 아닌데) 실망은 우리 애들이 했다. 아이들이 원래 여동생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그토록 바라던 구독자 3만 명에 달성했다고. 그는 “지금은 3만 2100명이 됐다. 그리고 임밍아웃 영상 조회 수는 57만 회나 나왔다. 나의 임신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이야”라고 기뻐했다. 또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신 거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주리는 태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아이들은 이제 여름방학이라 시골로 보낼 거다. 나랑 남편은 어디 좀 들렀다 갈 거다. 아이들은 먼저 시골로 보내고 나랑 남편은 여행을 갈 거 같다. 남편이 마지막 태교 여행이 될 거니까 (장소를) 잘 골라보라고 하더라”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