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우승 셰플러, 올해만 491억원 벌어…수입도 금메달

김동찬 2024. 8. 14.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90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보너스 지급 명세를 발표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올해 6승을 거둬 2009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15년 만에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샷 날리는 스코티 셰플러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4라운드 10번홀에서 미국 스코티 셰플러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24.8.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90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보너스 지급 명세를 발표했다.

1위인 셰플러는 8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받게 됐다.

올해 대회 상금으로만 2천814만8천691 달러를 벌었던 셰플러는 이 보너스를 더해 3천614만8천791 달러, 한국 돈으로 491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2024시즌 플레이오프 대회가 3개 남았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추가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

또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를 더 받게 되는데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2천500만 달러가 지급된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올해 6승을 거둬 2009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15년 만에 시즌 6승을 달성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