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외모·성격·능력 다 갖춘 '엄친아', 나와 싱크로율 99%"

유은비 기자 2024. 8.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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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캐릭터와 본체의 싱크로율이 99%라고 답했다.

정해인은 14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싱크로율 99%에 달하는 최승효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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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친아 정해인.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캐릭터와 본체의 싱크로율이 99%라고 답했다.

정해인은 14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싱크로율 99%에 달하는 최승효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최승효 캐릭터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촉망받는 건축사무소 대표다. 내 입으로 설명하기 낯간지럽긴한데 외모 성격 능력이 골고루 갖춰진 엄마친구아들이다. 유일한 흑역사를 알고 있는 석류를 성인이 돼서 동네에서 다시 만나게 돼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엄친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냐는 물음에 정해인은 "부정하지 않겠다"라며 "싱크로율은 내가 느끼기에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99점주고 싶다. 부족한 1점은 석류가 채워서 완성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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