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 자사주 장내 추가 매수 '기업가치 저평가'

김건우 기자 2024. 8. 14.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이 자사 주식을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태욱 회장은 지난 7월 3차례 1억8000만원 상당의 5650주를 장내 매입했고, 8월에도 3차례에 걸쳐 1억6000만원 상당의 5763주를 장내매수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김 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점을 강조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로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면서 경영진의 주가 부양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이 자사 주식을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태욱 회장은 지난 7월 3차례 1억8000만원 상당의 5650주를 장내 매입했고, 8월에도 3차례에 걸쳐 1억6000만원 상당의 5763주를 장내매수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3년 동안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2만2750주를 매수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김 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점을 강조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로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면서 경영진의 주가 부양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해 경영진 모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이라며, "주가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와 미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 표명"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