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정소민 “10대 교복 연기 민망했다…이번이 진짜 마지막”(엄마친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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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35)이 10대 캐릭터를 맡아 교복을 착용한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8월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항상 교복을 입을 때 20대 후반부터 '아 이번이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입게 될 줄 몰랐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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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정소민(35)이 10대 캐릭터를 맡아 교복을 착용한 소감을 밝혔다.
정소민은 8월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소민은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에 입사한 배석류로 분한다.
그는 "항상 교복을 입을 때 20대 후반부터 '아 이번이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입게 될 줄 몰랐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정해인)도 저도 초반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촬영할 때는 현재와는 다른 텐션으로 연기해 볼 수 있어 그게 너무 즐거웠다. 전 개인적으로 좀 민망하더라"며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정해인은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본다. 원래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고, 저도 부담스러워 같이 긴장하고 불편해하고 그랬는데 입으니까 막 다시 푸릇푸릇한 10대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지며 예전 생각도 되게 많이 났다. 되게 행복하게 찍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교복을 입었을 때 했던 촬영들을 그냥 만끽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친구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엄마친구아들'은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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