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정해인 컨디션 체크 세심하게 해줘...고마웠다” (엄친아)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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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정해인의 '설렘 포인트'를 고백했다.

정해인은 정소민의 '설렘 포인트'에 대해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웃음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 있다. 설레면서 같이 따라 웃게 되는 무해한 웃음"며 "제가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거기에 조금씩 설렜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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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정해인의 ‘설렘 포인트’를 고백했다.

14일 오전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과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정소민의 ‘설렘 포인트’에 대해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웃음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 있다. 설레면서 같이 따라 웃게 되는 무해한 웃음”며 “제가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거기에 조금씩 설렜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의 ‘설렘 포인트’를 고백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정소민은 정해인에 대해 “오빠가 컨디션 체크를 굉장히 세심하게 해준다. 현장에서 그게 너무 고마웠다. ‘오늘은 어때?’라고 항상 친절하게 물어봐 줬다”며 “승효는 정해인과 또 다르다. 티격태격하기는 한데 후반부에 설렘포인트가 있다”고 말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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