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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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는 13일 고려대 모의법정에서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의재판 경연대회 주제는 '인공지능(AI)의 학습 데이터 수집 과정과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다.
개인정보위는 학계·법조계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과 제1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구성한 배심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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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는 13일 고려대 모의법정에서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의재판 경연대회 주제는 ‘인공지능(AI)의 학습 데이터 수집 과정과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다. 총 37개 대학 31개팀(대학(원)부 23개팀, 법학전문대학원부 8개팀)이 참여해 예선을 거쳐, 6개팀(대학(원)부 3개팀, 법학전문대학원부 3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개인정보위는 학계·법조계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과 제1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구성한 배심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학(원)부문 대상은 재판오분전팀(숭실대), 최우수상 락앤롤팀(홍익대·연세대), 우수상 무급변호사팀(경희대)이 수상했다. 법학전문대학원부문 대상은 코퍼스팀(서울대 법전원), 최우수상 보호박사팀(고려대 법전원), 우수상 온세상박사팀(인하대 법전원·고려대 법전원·한국외대 법전원)이 수상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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