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김영철 반월상 연골파열 무릎 수술에 대타, DJ 꿈 포기”(철파엠)

이슬기 2024. 8.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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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던 경험을 꺼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상훈, 정문성, 안세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상훈 씨는 너무 감사한 게 있다. 제가 저한테 이제 반월상 연골파열 무릎 수술한 선배거든요. 나 수술 때 스페셜 DJ도 해줬다"라며 정상훈을 반겼다.

다만 정상훈은 "할 만 하지는 않았다"라며 "사실 라디오 DJ 꿈이 살짝 있었어요. 그날 이후로 접었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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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상훈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던 경험을 꺼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상훈, 정문성, 안세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상훈 씨는 너무 감사한 게 있다. 제가 저한테 이제 반월상 연골파열 무릎 수술한 선배거든요. 나 수술 때 스페셜 DJ도 해줬다"라며 정상훈을 반겼다. 이에 정상훈은 "같이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꼭 해줘야죠"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정상훈은 "할 만 하지는 않았다"라며 "사실 라디오 DJ 꿈이 살짝 있었어요. 그날 이후로 접었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는 "우리 뮤지컬도 음악적인 큐가 되게 많아요. 큐가 한 200개 정도 되는데 여기도 큐가 엄청나더라고요"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또 "원래 내 목소리를 좀 로우한데 영철이 형 텐션에 맞춰서 목소리를 하이톤으로 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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