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16일 벡스코서 ‘팡파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16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페스티벌 2024)’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BIC페스티벌 2024’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인다. 출품작 접수부터 전년 대비 20%의 증가율을 기록해 역대 최다 출품작 접수를 달성했으며 전시 작품 수 역시 지난해 대비 약 21% 증가했다. 27개국에서 245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인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BIC 2024 선정작 플레이 영상 등도 공개한다.

‘BIC 페스티벌 2024’의 오프라인 전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온라인 행사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6일은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불가능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된다. 주말인 17일과 18일은 일반 관람객 대상의 본격적인 전시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 페스티벌 데이가 펼쳐진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사가 10회 동안 지속되어 온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인디게임과 이벤트로 참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10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