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분쟁' 최동석, 온 세상에 외치는 딸 향한 애정 "내 전부, 네가 나였다"

최지예 2024. 8. 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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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켰다.

최동석은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 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들은 리암 니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며 영화 '테이큰'(2008)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둔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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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최동석 sns

앵커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켰다. 

최동석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째를 처음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로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리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고 딸이 태어난 순간을 떠올렸다.

최동석은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 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들은 리암 니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며 영화 '테이큰'(2008)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둔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싱글 라이프를 공개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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