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충전 중이던 전동카트서 화재…‘리튬이온배터리’ 과열 추정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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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 한 전동카트 대여점 내 간이부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차용 리튬이온전지에서 불이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6분께 황남동에서 전동카트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전지 13개와 부스가 타 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서는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 과열로 불이 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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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북소방본부]
경북 경주시의 한 전동카트 대여점 내 간이부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차용 리튬이온전지에서 불이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6분께 황남동에서 전동카트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전지 13개와 부스가 타 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서는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 과열로 불이 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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