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컴백’ 엔믹스, 미니 3집 사운드 티저 깜짝 공개! 의문의 허밍 사운드 정체는?!

사진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사운드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엔믹스는 8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발표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사운드 티저를 오픈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저는 음산한 사운드와 함께 호러틱한 분위기로 시작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던 지우는 어두운 건물 복도를 거닐며 반짝이는 별 문양을 곳곳에서 발견한다. 깨진 거울에 비친 본인의 초상을 바라보다가 이내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의문의 허밍 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됐다. 스산한 무드의 화면 연출과 소리가 조화를 이뤄 긴장감을 불어넣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신보 음원 전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새 앨범 'Fe3O4: STICK OUT'은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별별별’을 필두로 ‘SICKUHH (Feat. Kid Milli)’ ‘Red light sign, but we go’, ‘BEAT BEAT’, ‘Moving On’, ‘Love Is Lonely’까지 총 6곡이 실린다.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 타이거의 머드 더 스튜던트와 오메가 사피엔을 포함해 여러 케이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우민 “collapsedone”, 인기 작사가 이스란 등 유수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별별별’은 ‘DASH’의 차기작으로서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만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 팝’으로 음악 색채를 구축하고 있는 엔믹스가 이번 신곡에서도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의 미니 3집 ‘Fe3O4: STICK OUT’과 타이틀곡 ‘별별별’은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매 당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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