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정소민, 무장해제 웃음에 설렜다”

정하은 2024. 8. 14.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설레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제원 PD와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등이 참석했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맨스물인 만큼 정해인과 정소민은 서로의 설렘 포인트도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4일 신도림 라마도호텔에서 열린 tvN 새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출: 유제원, 출연:정해인, 정소민,김지은,윤지온. 2024.08.14.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설레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제원 PD와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등이 참석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로맨스극이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 MBC ‘봄밤’ 등 전작을 통해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그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선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으로 믿고 보는 ‘로코퀸’의 저력을 재입증한다.

로맨스물인 만큼 정해인과 정소민은 서로의 설렘 포인트도 짚었다. 정해인은 정소민에 대해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무장해제 시키는 호탕하고 환한 웃음에 설레고 같이 따라 웃게 된다.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그런 웃음에 설레었다”라고, 정소민은 정해인에 대해 “항상 살갑고 따뜻하게 컨디션 체크를 잘 해준다. 그런 부분에서 설렌다”고 말했다.

‘엄마친구아들’은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