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투어 승격 따논 당상” 박춘우 드림투어 개막전 이어 3차전도 우승 ‘벌써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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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춘우(54)가 PBA 드림투어(2부)에서 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앞서 박춘우는 지난 7월 30일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3쿠션) 출신인 박춘우는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드림투어에 데뷔, 두 시즌 1부투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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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이어 2주만에 또 우승
다음시즌 1부투어 승격 확실시
박춘우는 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 PBA드림투어 3차전‘ 결승전에서 김태호2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12, 12:15, 15:9, 13:15, 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박춘우는 지난 7월 30일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춘우는 다음시즌 1부투어 승격이 거의 확실해졌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3쿠션) 출신인 박춘우는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드림투어에 데뷔, 두 시즌 1부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 시즌 강등 후 큐스쿨 통과에 실패해 이번 시즌엔 드림투어에서 뛰게 됐다.
4세트를 13:15로 내준 박춘우는 16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5세트를 따냈다. 12이닝까지 9:8로 앞서가던 박춘우는 16이닝째 남은 2점을 채우며 1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상식 후 박춘우는 “결승전에선 김태호 선수가 너무 잘 쳐서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 시즌 1부투어에 승격하면 내 최고성적 32강을 뛰어넘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투어 4차전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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