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의 홈런 파티!' 소토, 생애 첫 한 경기 3홈런 '쾅 쾅 꽝', 시즌 33홈런...오타니는 37호 홈런포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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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괴물'들의 홈런 파티가 펼쳐졌다.
올 시즌 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버금가는 초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가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력 최초로 3개의 홈런을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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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버금가는 초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가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력 최초로 3개의 홈런을 양산했다.
소토는 이날 3회 조너선 캐넌을 상대로,투런포를 쏘아 올린 뒤 5회에도 캐넌을 솔로포로 두들겼다. 이어 7회 바뀐 투수 프레이저 엘라드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33홈런과 85타점을 기록한 소토는 이틀 전 뉴욕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통산 23번째 멀티홈런이자 올해 6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소토의 26세가 되기 전 멀티홈런 23경기는 멜 오트(24)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소토는 올해 벤 라이스에 이어 3홈런을 친 두 번째 양키가 됐다. 애런 저지는 지난 시즌 두 번이나 위업을 달성했다.
소토는 시즌 전 자신의 목표 중 하나가 현재 야구장 30개 모두에서 홈런을 쳐 메이저리그 투어를 완주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당시에는 5개가 필요했다.
올해 3개 구장(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 애너하임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쳤다.
이제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9월 3~5일)와 시애틀의 T-모빌 파크(9월 18~20일)에서 홈런을 치는 일만 남았다.
오타니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시즌 37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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