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외모+성격+능력 골고루 갖췄다…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러워"

박서연 기자 2024. 8. 14. 11: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엄마친구아들' 최승효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건축가 최승효 역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촉망받는 건축사 사무소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 입으로 설명하기 부끄럽지만, 외모와 성격과 능력이 골고루 갖춰진 엄마친구아들"이라며 "유일한 흑역사를 알고 있는 석류를 성인이 돼서 다시 동네에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고 미소지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3년 만에 의기투합해 힐링 코맨틱코미디를 예고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