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서 '횡령 의혹'…경찰, 고발장 접수

강영훈 2024. 8.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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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원장의 횡령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경기도의료원으로부터 산하 모 공공산후조리원 원장 A씨를 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원장으로 일하면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내부 감사를 거쳐 A씨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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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원장의 횡령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경기도의료원으로부터 산하 모 공공산후조리원 원장 A씨를 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원장으로 일하면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내부 감사를 거쳐 A씨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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