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유빈 비행기서 만나…먼저 사진 찍자 해줘서 기분 좋았다"(라디오쇼)

김준석 2024. 8.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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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의 만남을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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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의 만남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병철,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신유빈 선수와 만났다고 밝히며 "보자마자 너무 반갑게 '무도' 나왔을 때 기억하고 있다고 하더라.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삐약이가 먼저 찍어달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복싱 임애지 선수도 만났는데, 정말 예쁘고 귀여웠다. 옆구리를 주먹으로 한 번 맞아봤는데 진짜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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