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더허들,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두 번째 팝업 스토어 열어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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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킥더허들은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 매장 오픈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개설한 바 있다.

한편, 킥더허들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 보여준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20~26일 대구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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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킥더허들 >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다이노탱은 호주에 서식하는 귀여운 캥거루과 동물인 쿼카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마시멜로우를 찾으려 한다는 세계관을 지닌 국산 캐릭터 IP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컨셉은 일반 대중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헬스케어를 ‘쿼카와 친구들이 병원 놀이를 통해 귀여운 해결책을 제공한다’라는 것으로 방문객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 건강검진 연동 및 건강 유형 찾기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연계해 핏타민 스토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단순 체험이 아닌 종합적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킥더허들은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 매장 오픈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개설한 바 있다. 당시 팝업스토어에는 인기 방송인 덱스가 방문해 주변 점포가 마비될 정도로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글로벌 IP인 다이노탱에 힘입어 외국인 방문객도 줄을 이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헬스케어를 IP의 친근함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충분히 제공해 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킥더허들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 보여준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20~26일 대구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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