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엄지성, 英진출 2경기만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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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이 데뷔 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스완지 시티는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라운드 경기에서 질링엄에 3-1로 승리했다.
엄지성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지 2경기 만에 터진 첫 공격 포인트다.
엄지성은 지난 10일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89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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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엄지성이 데뷔 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스완지 시티는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라운드 경기에서 질링엄에 3-1로 승리했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엄지성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 도움을 기록했다. 박스 안 왼편에서 크로스를 받은 엄지성이 박스 중앙으로 볼을 밀어줬고 아짐 압둘라이가 이를 받아넣으면서 엄지성의 도움이 됐다.
엄지성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지 2경기 만에 터진 첫 공격 포인트다. 엄지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광주 FC를 떠나 스완지 시티에 입단했다.
엄지성은 지난 10일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89분을 소화했다.
한편 스완지는 4부리그 팀인 질링엄에 2골 차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반 24분 호날두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앞선 스완지는 후반 6분 유안 윌리엄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얻으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이후 후반 25분 리암 컬렌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42분 올리버 호킨스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엄지성의 도움이 쐐기골로 연결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사진=엄지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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