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주일만에 또" 약국·노래방 돌며 도둑질한 전과9범 20대

이성민 2024. 8.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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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형을 살고 나오자마자 1주일 만에 또 도둑질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은군 보은읍 소재 6곳의 약국과 노래방 등에서 근무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현금 총 1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0일 그의 범행을 목격한 약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근 거리에서 40분 만에 긴급체포됐다.

9건의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출소한 지 1주일 만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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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징역형을 살고 나오자마자 1주일 만에 또 도둑질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 장면 [보은경찰서 제공]

충북 보은경찰서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은군 보은읍 소재 6곳의 약국과 노래방 등에서 근무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현금 총 1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0일 그의 범행을 목격한 약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근 거리에서 40분 만에 긴급체포됐다.

9건의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출소한 지 1주일 만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소한 뒤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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