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배지환, '슈퍼 다이빙 캐치' 팀 붕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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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재입성 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배지환(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과감한 슈퍼 캐치가 나왔다.
이날 피츠버그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1회 과감한 슈퍼 캐치로 팀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배지환은 1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매니 마차도의 중견수 앞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하지만 배지환은 이 슈퍼 캐치로 팀이 볼넷, 몸에 맞는 공,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내주는 좋지 않은 상황을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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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재입성 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배지환(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과감한 슈퍼 캐치가 나왔다.
피츠버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피츠버그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1회 과감한 슈퍼 캐치로 팀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자칫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한 캐치.
배지환은 1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매니 마차도의 중견수 앞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자칫 공이 뒤로 빠졌으면 3타점이 될 수도 있는 타구.
하지만 배지환은 이 슈퍼 캐치로 팀이 볼넷, 몸에 맞는 공, 실책으로 무사 만루를 내주는 좋지 않은 상황을 반전시켰다. 2실점 상황을 1실점으로 막은 것.
마차도의 이 타구는 160km가 채 되지 않았으나 코스가 좋았다. 이에 기대 타율은 0.620에 달했다. 배지환이 이 타구를 잡아낸 것.
이는 좋지 않은 내용으로 무사 만루를 내준 팀 분위기를 살리기에 충분했다. 이후 피츠버그는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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