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벌써 173cm 모델 엄마와 비슷

김산하 2024. 8.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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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선수이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어느새 톱모델 엄마인 야노 시호의 키를 거의 따라잡았다.

13일, 추사랑과 야노 시호가 한국의 농구스타 이관희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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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전 유도선수이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어느새 톱모델 엄마인 야노 시호의 키를 거의 따라잡았다.

13일, 추사랑과 야노 시호가 한국의 농구스타 이관희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관희도 해당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랑과 사랑이 만나면 가족이 된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대 인기였던 프로농구 관희 선수랑. 한국에서는 같은 소속사고, 처음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굉장히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재밌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이관희는 양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으며, 추사랑과 야노 시호도 한 손으로 엄지를 들어 보였다.

눈에 띄는 것은 추사랑의 키가 엄마의 키를 따라잡았다는 것인데, 추사랑이 올해 12살이고 엄마 야노 시호가 모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야노 시호의 키는 프로필 상 173cm이다.

추사랑의 폭풍 성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사랑이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데, 왜 야노 시호님은 그대로지 싶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 이관희 웃는거 너무 치인다", "우와, 사랑이 진짜 많이 컸다. 엄마랑 키가 똑같은데?", "사랑이가 정말 금방 자랐네요. 추성훈 형님은 어디로 가셨을까요?", "12살에 저 키면 대체 얼마나 더 자라려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추성훈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전성기를 이끈 제작진이 이번에 새로 제작하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추성훈과 야노 시호, 추사랑이 출연한다고 밝혀져 기대감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관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추성훈과 김동현과 같은 스포테이너들이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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